1등급 갈림길
4점
2026년 9월 고1 학력평가 · 수학
- 공통수학1 · 이차함수
- 이차함수와 직선의 위치 관계
- 판별식과 중근
- 넓이가 같은 두 삼각형
- 빈칸 추론
해설을 보기 전에 위 문제를 한 번 더 풀어보세요. 아래 핵심 내용만 확인해도 실마리가 잡힙니다.
출제의도
이 문항은 “넓이가 같다”는 도형 조건을 “직선의 기울기”로 바꾸고, “두 점에서 만난다”와 “한 점에서만 만난다”는 위치 관계를 각각 이차방정식의 근으로 번역하는 문제입니다. 세 개의 빈칸이 곧 세 번의 번역 지점이고, 앞 빈칸의 값이 뒤 빈칸의 계산 재료가 되도록 이어져 있습니다. (가)에서 기울기가 틀리면 (나)의 k도, (다)의 a도 연쇄적으로 무너집니다.
19번에 배치된 이유는 계산량이 아니라 첫 번째 번역에 있습니다. S₁ = S₂를 보고 두 삼각형의 넓이를 좌표로 직접 계산하려 들면 미지수 k, a가 뒤섞여 식이 풀리지 않습니다. 두 삼각형이 변 OP를 공유한다는 사실을 눈으로 읽어 내야 기울기 −1이 한 줄에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이차함수 단원의 정형 절차입니다.
풀이에 필요한 핵심 내용
S₁ = S₂, 공통 밑변 OP → BC ∥ OP
삼각형 OPB와 OPC는 변 OP를 함께 씁니다. 넓이가 같으면 B와 C가 직선 OP에서 같은 거리에 있고, B와 C가 직선 OP의 같은 쪽에 있으므로 BC는 OP와 평행합니다. OP는 직선 y = −x 위에 있으니 직선 BC의 기울기는 −1입니다.
k(x−4)(x−a) = −(x−a) 의 두 근 = 0, a
직선 BC는 기울기 −1로 점 B(a, 0)을 지나므로 y = −(x−a)입니다. 이 식과 f(x)를 연립하면 양변에 (x−a)가 공통이므로 인수로 묶는 것이 빠릅니다. 남는 일차식의 근이 0이어야 C(0, f(0))과 맞아떨어집니다.
D = 0
직선 y = −x가 곡선과 오직 한 점 P에서 만난다는 것은 접한다는 뜻입니다. 연립한 이차방정식을 정리해 D = 0을 풀되, a > 4 조건으로 근 하나를 버려야 합니다.
(p + r) ÷ q, q가 분수이면 역수를 곱하기
마지막 답은 p, q, r을 각각 (가), (나), (다)의 값 그대로 넣어 계산합니다. q가 1/4처럼 분수이면 나누는 순간 값이 4배로 커집니다. 곱셈으로 착각하면 보기에 없는 값이 나옵니다.
정답 확인
정답 ① (p+r)/q = 60
상세 해설

더 빠른 풀이 · 기울기로 k를 바로 읽기
(나)의 k를 구할 때 방정식을 세워 인수분해하는 대신, 직선 BC의 기울기를 두 점의 좌표로 직접 쓰면 한 줄로 끝납니다.
빈칸 문제는 제시된 풀이 순서를 반드시 따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빈칸의 값만 맞으면 되므로, 자신에게 가장 빠른 길로 값을 구하고 제시된 식에 대입해 확인만 하는 것이 시간 관리에 유리합니다.
실수를 줄이는 노하우
- S₁ = S₂를 보고 두 삼각형의 넓이를 좌표로 계산하려 하면 k와 a가 함께 들어간 식이 되어 풀리지 않습니다. 넓이가 같다는 조건은 공통 밑변 OP를 먼저 찾고 평행으로 바꾸세요.
- (가)의 부호를 +1로 적으면 p = 1이 되어 (1+16)×4 = 68, 답이 ③으로 흘러갑니다. 그림에서 B는 오른쪽 아래, C는 왼쪽 위이므로 BC는 우하향, 기울기는 반드시 음수입니다.
- (1/4)(x−4)(x−a) = −x를 정리할 때 양변에 4를 곱하면 우변은 −4x가 됩니다. 좌변만 4배 하고 우변을 −x로 두면 판별식이 (a+3)² − 16a로 바뀌어 a가 보기와 맞지 않는 값이 나옵니다.
- D = a(a−16) = 0에서 a = 0을 함께 답으로 끌고 가지 마세요. 문제의 조건 a > 4가 근을 하나로 정해 줍니다.
- 마지막 계산 (p+r)/q = 15 ÷ (1/4)는 15 × 4입니다. 15 × (1/4)로 계산하면 3.75가 되어 보기에 없는 값이 나오는데, 이때 당황해 앞 단계를 다시 푸느라 시간을 잃는 학생이 많습니다. 분수로 나누기는 역수 곱하기입니다.
풀이 영상
풀이 과정을 영상으로 한 번 더 확인하려면 재생 버튼을 누르세요. 19번 시작 지점(19:50)부터 재생됩니다.
1번부터 30번까지 전 문항 풀이는 고1 전문항 풀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