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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3등급, 4등급도 인서울/지거국 역전 가능! ‘수학 가산점’ 주는 대학 리스트 및 합격 공략집 (2026 수시/정시)
수학 내신 3등급, 4등급. 많은 학생들에게 이 숫자는 원하는 대학을 향한 길에 놓인 큰 벽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성적으로는 좋은 대학은 무리겠지…”라며 미리 포기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하지만 아직 좌절하기엔 이릅니다. 몇몇 대학들은 특정 수학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가산점’이라는 히든카드를 부여하여,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합격의 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노력을 합격으로 바꿔줄 ‘기회의 대학’ 리스트와 공략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중요 안내: 본 포스팅의 정보는 2025학년도 모집요강을 기준으로 정리되었습니다. 2026학년도 입시에서는 가산점 정책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원서 접수 전 반드시 목표 대학 입학처의 최신 수시/정시 모집요강을 최종 확인하셔야 합니다.
🤔 ‘수학 가산점’, 정확히 무엇인가요?
수학 가산점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오늘은 특히 내신 등급을 직접적으로 역전시킬 수 있는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가산점’**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가산점: 학생부에 ‘미적분’ 또는 ‘기하’ 이수 기록이 있을 경우, 내신 산출 시 수학 교과 성적에 **일정 비율(예: 10%)의 보너스 점수**를 더해주는 방식입니다. 내신 등급 자체를 올려주는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 정시 수능 성적 가산점: 수능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에 응시했을 경우, 수능 성적 총점 또는 수학 영역 표준점수에 **일정 비율(예: 3~10%)의 보너스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 수학 3~4등급에게 기회가 되는 ‘가산점 대학’ 리스트 (자연계열)
1. 아주대학교 (학생부교과 – 고교추천전형)
- 가산점 방식: 자연계열 지원자 중 ‘미적분’ 또는 ‘기하’를 이수했을 경우, 수학 교과 등급에 1등급 상향 적용.
- 공략 포인트: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가산점 방식입니다. 수학 내신이 3.5등급인 학생이 미적분을 이수했다면, 내신 계산 시 2.5등급으로 반영되어 합격선이 크게 달라집니다.
2. 인하대학교 (학생부교과 – 지역균형전형)
- 가산점 방식: 자연계열 지원자 중, 진로선택과목에서 ‘미적분’, ‘기하’, ‘물리학Ⅱ’, ‘화학Ⅱ’ 등 지정된 7개 과목 중 3과목 이상 이수 시 교과 총점에 3점 가산.
- 공략 포인트: 수학뿐만 아니라 과학 과목까지 연계하여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단순히 수학 과목만 이수하는 것을 넘어, 과학 심화 과목까지 전략적으로 선택한 학생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3. 국민대학교 (학생부교과 – 교과성적우수자전형)
- 가산점 방식: 자연계열 지원자가 ‘미적분’ 또는 ‘기하’를 이수했을 경우, 해당 과목 석차등급에 등급별 차등 가산점 부여. (1등급 1.0점 ~ 5등급 5.0점 등)
- 공략 포인트: 등급이 낮을수록 더 큰 가산점을 부여하는 독특한 방식입니다. 4, 5등급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미적/기하를 이수했다면, 그 노력을 점수로 보상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4. 부산대학교 (학생부교과 – 지역인재/학생부교과전형)
- 가산점 방식: 직접적인 가산점 대신, 자연계열 및 일부 융합계열 학과 지원 시, 수학 교과 가중치를 1.5배 적용.
- 공략 포인트: ‘가중치’를 통해 수학의 영향력을 높입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이라면, 가중치 적용 시 전체 내신 평균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경북대 등 다른 지방거점국립대에서도 유사한 방식을 활용합니다.)
🎯 ‘가산점 전형’ 합격 확률 높이는 4단계 공략법
- 목표 대학 모집요강 ‘독파’하기: 가장 먼저 할 일은 희망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 ‘수시 모집요강’을 다운로드하는 것입니다. PDF 파일 안에서 ‘가산점’, ‘가중치’, ‘교과 반영’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여 정확한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 유불리 시뮬레이션 돌려보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나 대입 정보 포털 사이트의 ‘내신 성적 산출’ 프로그램을 활용하세요. 가산점을 적용했을 때와 안 했을 때, 내 점수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계산해봐야 합니다.
- 고1, 고2라면 ‘전략적’ 과목 선택: 아직 과목 선택의 기회가 남았다면, 희망 대학의 가산점 정책을 미리 확인하고 ‘미적분’이나 ‘기하’ 이수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당장의 어려움이 합격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 학생부와 면접에서 어필하기: 가산점을 주는 이유는 해당 과목에 대한 학생의 ‘관심’과 ‘노력’을 높이 사기 위함입니다. 학생부 세특이나 면접(있는 경우)에서 해당 과목을 왜 선택했고, 무엇을 배웠는지 어필한다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현재 등급은 최종 결과가 아닙니다.
올바른 정보와 전략이 있다면 충분히 역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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