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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는 공식이 가장 적고 오답은 가장 많은 단원입니다. 쓰는 도구라고는 합의 법칙, 곱의 법칙, 그리고 줄 세우기·뽑기 정도가 전부인데, 일품은 그 도구를 묻지 않고 “이 상황이 합이냐 곱이냐”를 헷갈리게 만드는 문장을 묻습니다. 그래서 이 단원 오답은 계산 실수가 아니라 상황 해석의 실패인 경우가 압도적입니다. 답만 맞춰 보고 넘기면 다음 문제에서 똑같이 틀립니다.
채점할 때 반드시 확인할 첫 번째는 해설이 곱셈으로 갔는지 덧셈으로 갔는지입니다. “또는·이거나”로 갈라지면 더하고, “그리고·동시에·잇달아”로 이어지면 곱합니다. 내 식이 3+4인데 해설이 3×4라면 계산을 다시 볼 게 아니라 문제 문장에서 두 사건이 갈라지는 것인지 이어지는 것인지를 다시 읽어야 합니다. 이 한 줄만 대조해도 오답의 절반은 원인이 잡힙니다.
두 번째로 볼 것은 순서를 따지는가 아닌가입니다. 일품이 이 단원에서 가장 즐겨 쓰는 함정입니다. 회장·부회장을 뽑으면 순서가 있고(AB와 BA가 다름), 대표 2명을 뽑으면 순서가 없습니다(AB와 BA가 같음). 후자는 반드시 2로 나눕니다. 자연수 만들기에서 0은 맨 앞에 올 수 없다는 조건, 이웃해야 하는 사람을 한 덩어리로 묶고 마지막에 덩어리 안을 다시 배열하는 처리도 같은 계열입니다. 해설에서 ÷2, ×2, −(0이 맨 앞인 경우) 같은 보정이 보이면, 그 보정이 왜 필요했는지를 문제 문장으로 되짚어 두세요.
막히는 문제는 세지 말고 그려 보는 편이 빠릅니다. 수형도나 표로 한 번 끝까지 나열해 보면 규칙이 눈에 보이고, 그 다음에야 곱의 법칙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일품 해설도 어려운 문항에서는 결국 일부를 직접 나열해 보이고 나서 식으로 정리합니다. 그 나열 부분을 건너뛰고 식만 베끼면 남는 게 없습니다.
이 단원은 7쪽(81~87쪽)으로 짧지만 바로 다음 09 확률의 분모와 분자가 전부 여기서 나옵니다. 경우의 수를 못 세면 확률은 손도 못 댑니다. 틀린 문제는 답이 아니라 “세는 방법”을 옮겨 적어 두고 09단원으로 넘어가세요.
주요 개념 · 사건과 경우의 수 / 합의 법칙(또는) / 곱의 법칙(그리고) / 한 줄로 세우는 경우의 수 / 이웃하여 세우기 / 자연수 만들기(0의 처리) / 대표 뽑기(순서 있음·없음)
08. 경우의 수 정답과 해설
한 쪽을 좌·우 두 장으로 나눠 올렸습니다. 이어서 보면 원본 한 쪽이 됩니다.








▼ 나머지 해설 6장 펼쳐보기 (85~87쪽)






※ Ⅳ. 확률 대단원의 학교 시험 실전 TEST(94쪽) · 사고력 창의문제(101쪽) 해설은 09 확률 페이지에 함께 실려 있습니다.
일품 중2-2 전체 단원 답지
02 평행사변형의 성질
03 여러 가지 사각형의 성질
04 도형의 닮음
05 평행선 사이의 선분의 길이의 비
06 닮음의 활용
07 피타고라스 정리
08 경우의 수
09 확률
※ 대단원 끝의 학교 시험 실전 TEST · 사고력 창의문제 해설은 03 · 06 · 07 · 09 페이지에 함께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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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과 해설 81~87쪽 기준입니다. 개정 시점에 따라 쪽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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