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라서 죄송합니다(문송합니다)”는 옛말입니다. 이제 대학은 인문학적 소양에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원합니다.
“경영/경제/어문학과 지망하는데…
저도 코딩 학원 다녀야 하나요?”
아닙니다. 복잡한 앱을 만드는 게 아니라, ‘데이터로 내 주장을 뒷받침’하면 됩니다. 파이썬(Python) 기초 코드 3줄만 있어도, 혹은 코딩 없이도 문과 세특을 ‘디지털 인문학(Digital Humanities)’으로 업그레이드하는 3가지 아이디어를 공개합니다.
IDEA 1. [국어/영어] 소설 속 감정 변화, ‘텍스트 마이닝’으로 분석하기
독후감에 “주인공의 심리가 변해서 인상 깊었다”라고 쓰는 대신, 데이터를 보여주세요. 소설 텍스트 전체를 분석해 단어 빈도수(Word Cloud)를 추출하거나, 긍정/부정 단어의 비율을 시각화하는 겁니다.
- 주제 예시: ‘위대한 개츠비’에서 ‘Hope(희망)’과 ‘Money(돈)’ 중 어떤 단어가 더 많이 등장하는가?
- 활용 도구: 워드클라우드 생성기(무료 사이트), 파이썬
konlpy라이브러리
▲ ‘감’이 아닌 ‘데이터’로 문학 작품을 분석하면 평가가 달라집니다.
“코딩을 하나도 모른다고요? AI에게 코드 짜달라고 하세요!”
🤖 챗GPT로 파이썬 코드 1분 만에 생성하는 프롬프트 (클릭)
IDEA 2. [사회/역사] 뉴스 댓글로 보는 ‘대중의 여론’ (빅데이터)
사회탐구 과목에서 ‘저출산’이나 ‘환경 오염’을 다룰 때, 교과서 내용만 요약하지 마세요. 최근 1년간의 뉴스 기사 제목이나 댓글 데이터를 크롤링(수집)하여 사람들의 인식이 어떻게 변했는지 그래프로 그리세요.
“작년에는 ‘우려’라는 키워드가 많았는데, 올해는 ‘해결’이라는 키워드가 증가했다”는 식의 분석은 사회학과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가장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IDEA 3. [지리/경제] 지도로 보는 상권 분석 (공공 데이터)
우리 동네 편의점 위치, 혹은 스타벅스 위치를 지도 위에 점으로 찍어보세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가면 무료 데이터가 넘쳐납니다.
이 데이터를 지도 시각화 도구(QGIS 등)에 넣으면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에 카페가 밀집되어 있다”는 경제적 가설을 직접 증명할 수 있습니다. 상경계열 진로 희망자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코딩 실력보다 ‘해석’ 능력이 중요합니다”
코드가 조금 투박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데이터를 통해 어떤 인문학적 통찰을 얻었는가”입니다. 분석한 결과를 논리적인 보고서로 완성하는 것이 화룡점정입니다.
👀 문과생들이 수행평가 대박을 위해 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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