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8 이차방정식의 해와 이차함수 그래프의 위치 관계 (판별식 활용!) 📈📉
안녕하세요, 수학 그래프 해석가 친구들! 👋 지난 시간에는 이차함수 y = ax2 + bx + c의 그래프와 x축의 교점의 x좌표가 이차방정식 ax2 + bx + c = 0의 실근과 같다는 중요한 관계를 배웠어요. 오늘은 이 관계를 더욱 확장해서, 이차방정식의 판별식(D)을 이용하여 이차함수의 그래프가 x축과 어떤 위치 관계를 갖는지 (즉, 몇 개의 점에서 만나는지) 판단하는 방법을 알아볼 거예요. 판별식 하나로 그래프의 개형까지 예측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죠? 함께 그 비밀을 파헤쳐 봅시다! 🧐
📝 핵심만정리: 판별식 D로 그래프와 x축의 만남 예측!
이차함수 y = ax2 + bx + c (계수 a,b,c는 실수, a \neq 0)의 그래프와 x축의 위치 관계는, 해당하는 이차방정식 ax2 + bx + c = 0의 판별식 D = b2 – 4ac의 부호에 따라 다음과 같이 결정돼요.
- D > 0 (양수) 일 때:
→ 이차방정식은 서로 다른 두 실근을 가진다.
→ 이차함수의 그래프는 x축과 서로 다른 두 점에서 만난다. - D = 0 (0) 일 때:
→ 이차방정식은 중근(서로 같은 두 실근)을 가진다.
→ 이차함수의 그래프는 x축과 한 점에서 만난다 (접한다). - D < 0 (음수) 일 때:
→ 이차방정식은 서로 다른 두 허근을 가진다 (실근은 없다).
→ 이차함수의 그래프는 x축과 만나지 않는다.
만약 일차항의 계수가 짝수 (b=2b’)라면, 짝수 판별식 D/4 = b’2 – ac를 사용해도 동일하게 판별할 수 있어요!
결국, “이차함수 그래프가 x축과 만난다”는 것은 “이차방정식의 판별식 D \ge 0이다”라는 말과 같은 뜻이랍니다!
🔗 관계 복습: 교점의 개수 = 실근의 개수
개념정리 58-1: 다시 한번 기억하기!
우리가 바로 이전 포스팅(057번)에서 배운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볼까요?
“이차함수 y = ax2 + bx + c의 그래프와 x축(y=0)의 교점의 개수는 이차방정식 ax2 + bx + c = 0의 서로 다른 실근의 개수와 같다.”
이것이 오늘 배울 내용의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에요. 이차함수의 그래프가 x축과 몇 개의 점에서 만나는지는, 결국 해당 이차방정식이 몇 개의 서로 다른 실근을 갖는지에 달려있다는 거죠!
🚦 판별식 D와 교점 개수의 관계: 신호등처럼 명확하게!
개념정리 58-2: D의 부호가 교점의 운명을 결정한다!
이제 이차방정식 ax2 + bx + c = 0의 판별식 D = b2 – 4ac의 부호와 이차함수 y = ax2 + bx + c의 그래프와 x축의 교점 개수 사이의 관계를 자세히 살펴볼게요.
1. D > 0 일 때 (서로 다른 두 실근)
이차방정식이 서로 다른 두 실근을 갖는다는 것은, 이차함수 그래프가 x축과 만나는 점의 x좌표가 두 개 있다는 뜻이에요. 따라서 그래프는 x축과 서로 다른 두 점에서 만납니다.
2. D = 0 일 때 (중근, 즉 한 개의 실근)
이차방정식이 중근을 갖는다는 것은, 이차함수 그래프가 x축과 만나는 점의 x좌표가 하나뿐이라는 뜻이에요. 이 경우 그래프는 x축과 한 점에서 만나며, 이를 “접한다”고 표현합니다.
3. D < 0 일 때 (서로 다른 두 허근, 실근 없음)
이차방정식이 서로 다른 두 허근을 갖는다는 것은, 실수인 근이 없다는 뜻이에요. 따라서 이차함수 그래프가 x축과 만나는 점이 없습니다. 즉, 그래프는 x축 위에 붕 떠 있거나 (아래로 볼록한 경우) x축 아래에 가라앉아 있는 (위로 볼록한 경우) 모양이 됩니다.
“x축과 만난다”는 조건은? 🤔
만약 문제에서 “이차함수의 그래프가 x축과 만난다”고 한다면, 이는 서로 다른 두 점에서 만나는 경우(D>0)와 한 점에서 만나는 경우(접하는 경우, D=0)를 모두 포함하는 의미예요. 따라서 이 조건은 D \ge 0 과 같답니다!
🧐 개념확인 문제: 교점 개수, 판별식으로 바로 알기!
이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판별식을 이용하여 이차함수 그래프와 x축의 교점 개수를 구해봅시다!
다음 이차함수의 그래프와 x축의 교점의 개수를 구하시오. (PDF 문제 활용)
- y = x2 + x – 1
- y = 2x2 + 5x + 4
- y = -x2 + 6x – 9
정답 및 해설:
각 이차함수에 해당하는 이차방정식 ax2+bx+c=0의 판별식 D를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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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 x2 + x – 1 ⇒ 이차방정식 x2 + x – 1 = 0
a=1, b=1, c=-1. D = b2 – 4ac = 12 – 4(1)(-1) = 1 + 4 = 5.
D = 5 > 0이므로, 서로 다른 두 실근을 갖고, 따라서 x축과의 교점은 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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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 2x2 + 5x + 4 ⇒ 이차방정식 2x2 + 5x + 4 = 0
a=2, b=5, c=4. D = b2 – 4ac = 52 – 4(2)(4) = 25 – 32 = -7.
D = -7 < 0이므로, 실근이 없고 서로 다른 두 허근을 갖습니다. 따라서 x축과의 교점은 없습니다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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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 -x2 + 6x – 9 ⇒ 이차방정식 -x2 + 6x – 9 = 0 (또는 x2 – 6x + 9 = 0)
x의 계수가 짝수이므로 D/4를 사용해볼게요. a=-1, b’=3, c=-9 (또는 a=1, b’=-3, c=9).
만약 x2 – 6x + 9 = 0으로 보면, D/4 = (-3)2 – (1)(9) = 9 – 9 = 0.
판별식 D/4 = 0이므로, 중근을 갖고, 따라서 x축과의 교점은 1개입니다 (접한다).
판별식만 계산하면 그래프를 직접 그리지 않아도 x축과의 교점 개수를 바로 알 수 있다니, 정말 편리하죠? 이 관계는 이차함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답니다! 😉
오늘은 이차방정식의 판별식 D를 이용하여 이차함수의 그래프와 x축의 위치 관계(교점의 개수)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D > 0이면 두 점에서 만나고, D = 0이면 한 점에서 접하며, D < 0이면 만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이처럼 방정식과 함수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한쪽의 성질을 이해하면 다른 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차함수의 그래프와 직선의 위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