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 나머지정리: 나눗셈 없이 나머지를 구하는 마법!

016 나머지정리: 나눗셈 없이 나머지를 구하는 마법!

016 나머지정리: 나눗셈 없이 나머지를 구하는 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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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학 마법 학교 학생 여러분! 👋 다항식의 나눗셈, 특히 직접 나누는 과정이 때로는 길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죠? 그런데 만약 우리가 은 궁금하지 않고 오직 나머지만 알고 싶다면, 굳이 직접 나눗셈을 다 하지 않고도 나머지를 뿅! 하고 알아낼 수 있는 마법 같은 방법이 있답니다! 그 비법이 바로 오늘 배울 나머지정리예요. 이 정리만 알면 다항식을 일차식으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를 아주 간단하게 구할 수 있어요. 함께 그 마법을 배워볼까요? 🪄

📝 핵심만정리: 나머지정리, 두 가지 주문!

다항식 f(x)일차식으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는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어요.

  1. 다항식 f(x)를 일차식 x – α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는 f(α)와 같아요.
    (즉, 나누는 일차식을 0으로 만드는 x의 값 α를 원래 다항식 f(x)에 대입한 값이 바로 나머지예요!)
  2. 다항식 f(x)를 일차식 ax + b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는 f(-ba)와 같아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나누는 일차식 ax+b0으로 만드는 x의 값, 즉 x = –baf(x)에 대입한 값이에요.)

주의! 나머지정리는 다항식을 일차식으로 나눌 때만 사용할 수 있고, 이때 나머지는 항상 상수가 됩니다.

🤔 나머지정리란 무엇일까요?

개념정리 16-1: 직접 나누지 않고 나머지를 구하는 방법

나머지정리는 이름 그대로 다항식의 나눗셈에서 나머지를 구하는 데 특화된 정리예요. 특히, 어떤 다항식 f(x)x에 대한 일차식으로 나누었을 때, 직접 나눗셈을 하지 않고도 그 나머지를 매우 간단하게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도구랍니다.

이 정리의 핵심은 “나누는 일차식을 0으로 만드는 x의 값을 원래 다항식에 대입하면 그 결과가 바로 나머지다!”라는 거예요.

예를 들어, 다항식 f(x) = x2 + 3x + 5x – 1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를 구하고 싶다고 해봐요.

나누는 식 x – 10으로 만드는 x의 값은 x = 1이죠?

x = 1f(x)에 대입하면, f(1) = 12 + 3(1) + 5 = 1 + 3 + 5 = 9가 됩니다.

나머지정리에 따르면, 이 값 9가 바로 f(x)x-1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예요! 정말 간편하죠?

🔍 나머지정리의 원리: 왜 그렇게 될까요?

개념정리 16-2: 항등식의 성질을 이용한 증명

나머지정리가 어떻게 성립하는지 그 원리를 알아보면 더욱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핵심은 바로 다항식 나눗셈에 대한 등식 A = BQ + R항등식이라는 점이에요.

1. f(x)x – α로 나눌 때

다항식 f(x)를 일차식 x – α로 나누었을 때의 몫을 Q(x), 나머지를 R이라고 하면 (이때 R은 상수예요. 왜냐하면 1차식으로 나누었으니까 나머지는 0차식, 즉 상수여야 하죠! ), 다음과 같은 항등식을 세울 수 있어요:

f(x) = (x – α)Q(x) + R

이 식은 x에 대한 항등식이므로, x에 어떤 값을 대입해도 항상 성립해야 해요. 여기서 마법의 열쇠는 바로 (x – α)Q(x) 부분을 0으로 만드는 값을 대입하는 거예요!

양변에 x = α를 대입해 보면:

f(α) = (α – α)Q(α) + R

f(α) = (0) \cdot Q(α) + R

f(α) = 0 + R

따라서, R = f(α) 가 성립하는 것을 알 수 있죠!

2. f(x)ax + b로 나눌 때

마찬가지로, 다항식 f(x)를 일차식 ax + b (a \neq 0)로 나누었을 때의 몫을 Q(x), 나머지를 R (상수)이라고 하면 다음 항등식이 성립해요:

f(x) = (ax + b)Q(x) + R

이 항등식의 양변에 ax + b = 0이 되게 하는 x 값, 즉 x = –ba를 대입하면:

f(-ba) = (a(-ba) + b)Q(-ba) + R

f(-ba) = (-b + b)Q(-ba) + R

f(-ba) = (0) \cdot Q(-ba) + R

따라서, R = f(-ba) 가 성립합니다!

기억하세요! f(α) = k 라는 것은, 다항식 f(x)x-\alpha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가 k라는 의미와 같아요.

🧐 개념확인 문제: 나머지정리로 나머지 구하기!

이제 나머지정리를 사용해서 나머지를 직접 구해봅시다. 직접 나눗셈보다 훨씬 간단할 거예요!

다항식 f(x) = 2x3 – x2 + 3x – 1을 다음 일차식으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를 구하시오. (PDF 문제)

  1. x + 2
  2. 2x – 1

정답 및 해설:

주어진 다항식은 f(x) = 2x3 – x2 + 3x – 1입니다.

  1. x + 2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를 구하려면, x + 2 = 0을 만족하는 x = -2f(x)에 대입해요.

    f(-2) = 2(-2)3 – (-2)2 + 3(-2) – 1

    = 2(-8) – 4 – 6 – 1

    = -16 – 4 – 6 – 1

    = -27

    따라서 나머지는 -27입니다.

  2. 2x – 1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를 구하려면, 2x – 1 = 0을 만족하는 x = 12f(x)에 대입해요.

    f(12) = 2(12)3 – (12)2 + 3(12) – 1

    = 2(18) – 14 + 32 – 1

    = 1414 + 3222

    = 12

    따라서 나머지는 12입니다.

정말 간편하게 나머지를 구할 수 있죠? 나머지정리는 앞으로 배울 인수정리의 바탕이 되기도 하니 꼭 잘 익혀두세요! 😉


오늘은 다항식을 일차식으로 나눌 때, 직접 나눗셈을 하지 않고도 나머지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인 ‘나머지정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나누는 일차식을 0으로 만드는 x값을 원래 다항식에 대입하기만 하면 나머지가 뿅! 하고 나타났죠? 이 원리는 다항식 나눗셈에 대한 항등식에서부터 나온다는 것도 이해했을 거예요. 나머지정리를 잘 활용하면 문제 해결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답니다.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나머지정리의 특별한 경우인 ‘인수정리’에 대해 알아볼게요! 기대해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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