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 역함수: y에서 x로 거꾸로 대응하는 마법! (f⁻¹)

189 역함수: y에서 x로 거꾸로 대응하는 마법! (f⁻¹)

189 역함수: y에서 x로 거꾸로 대응하는 마법! (f-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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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함수의 변환을 탐구하는 친구들! 👋 우리가 함수 f를 통해 X의 원소 x를 Y의 원소 y로 대응시켰다면, 반대로 Y의 원소 y에서 출발하여 원래의 X의 원소 x로 되돌아가는 대응 관계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역방향의 대응이 함수가 될 때, 우리는 이것을 원래 함수 f역함수(Inverse Function)라고 부른답니다! 오늘은 이 역함수가 무엇인지, 어떤 특별한 조건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함께 알아볼 거예요. 마치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마법처럼 흥미진진할 거예요! ⏳

여기에 함수 f:X→Y와 그 역함수 f⁻¹:Y→X를 화살표 다이어그램으로 나타낸 그림 (x → f(x)=y, y → f⁻¹(y)=x)

📝 핵심만정리: 역함수, 이렇게 이해해요!

  • 역함수 (Inverse Function):
    • 함수 f: X \rightarrow Y일대일대응일 때, 집합 Y의 각 원소 y에 대하여 f(x)=y인 집합 X의 원소 x를 대응시키는 새로운 함수를 f의 역함수라고 해요.
    • 기호로는 f^{-1}와 같이 나타내고, “f inverse” 또는 “f의 역함수”라고 읽어요.
    • 역함수 f^{-1}는 Y에서 X로의 함수입니다 (f^{-1}: Y \rightarrow X).
    • 즉, y = f(x) \iff x = f^{-1}(y) 관계가 성립합니다.
  • 역함수의 존재 조건:
    • 함수 f의 역함수 f^{-1}이 존재하려면, 원래 함수 f는 반드시 일대일대응이어야 합니다.

🤔 역함수란 무엇일까요? (대응을 거꾸로 되돌리기!)

개념정리 189-1: Y에서 X로의 반대 방향 대응!

함수 f가 집합 X의 원소 x를 집합 Y의 원소 y에 대응시키는 관계(y=f(x))라고 할 때, 이 대응을 거꾸로 하여 Y의 원소 y에서 X의 원소 x로 되돌아가는 대응을 생각할 수 있어요. 만약 이 거꾸로 가는 대응도 함수의 조건(Y의 각 원소에 X의 원소가 오직 하나씩 대응)을 만족한다면, 이 새로운 함수를 원래 함수 f역함수라고 합니다.

함수 f의 역함수는 기호로 f^{-1}와 같이 나타내고, “f inverse (에프 인버스)” 또는 “f의 역함수”라고 읽습니다.

따라서 다음 관계가 성립해요:

y = f(x) \iff x = f^{-1}(y)

즉, 원래 함수 f의 정의역 X는 역함수 f^{-1}의 공역이 되고, 원래 함수 f의 공역 Y는 역함수 f^{-1}의 정의역이 됩니다. (f: X \rightarrow Y 이면 f^{-1}: Y \rightarrow X)

f^{-1}\(\frac{1}{f}\)가 아니에요! ⚠️

역함수를 나타내는 기호 f^{-1}에서 -1은 지수가 아니라 역함수를 뜻하는 특별한 기호입니다. 따라서 f^{-1}(x)\(\frac{1}{f(x)}\)와는 전혀 다른 의미이니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 역함수의 존재 조건: 반드시 일대일대응!

개념정리 189-2: 거꾸로 가는 길도 함수여야 한다!

모든 함수가 역함수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어떤 함수 f의 역함수 f^{-1}이 존재하려면, 원래 함수 f가 반드시 일대일대응이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역함수 f^{-1}: Y \rightarrow X도 함수의 정의를 만족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 만약 f가 일대일함수가 아니라면? (즉, x_1 \ne x_2인데 f(x_1)=f(x_2)=y인 경우가 있다면)
    → 거꾸로 대응시킬 때, Y의 원소 y에 X의 원소 x_1x_2 두 개가 대응되게 됩니다. 이것은 “Y의 각 원소에 X의 원소가 오직 하나씩 대응”되어야 한다는 함수의 정의에 위배되죠.
  • 만약 f의 치역과 공역이 같지 않다면? (즉, 공역 Y에는 속하지만 치역 f(X)에는 속하지 않는 원소 y’가 있다면)
    → 이 원소 y’는 원래 함수 f로부터 화살표를 받지 못한 원소이므로, 거꾸로 대응시킬 때 y’에서 출발하는 화살표가 없게 됩니다. 이것은 “Y의 각 원소에 X의 원소가 대응”되어야 한다는 함수의 정의에 위배되죠.

따라서, 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하려면 원래 함수 f일대일함수이면서 동시에 치역과 공역이 같은, 즉 일대일대응이어야만 역함수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 개념확인 문제: 역함수의 함숫값 구하기!

이제 배운 역함수의 정의를 이용하여 간단한 문제를 풀어봅시다!

함수 f(x) = 2x – 3의 역함수를 g(x)라고 할 때, g(5)의 값을 구하시오. (PDF Check 문제)

정답 및 해설:

g(x)f(x)의 역함수이므로 g(x) = f^{-1}(x) 입니다.

우리가 구하려는 것은 g(5) = f^{-1}(5)의 값입니다.
이 값을 k라고 하면, 역함수의 정의에 의해 f^{-1}(5) = k \iff f(k) = 5가 성립합니다.

따라서 f(k) = 5를 만족하는 k를 찾으면 됩니다.

f(k) = 2k – 3 = 5

2k = 5 + 3 = 8

k = 4

따라서 g(5) = f^{-1}(5) = 4 입니다.

역함수의 함숫값을 구할 때는 f^{-1}(y)=x \iff f(x)=y 관계를 이용하면 원래 함수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어요! 😉


오늘은 함수 f의 대응 관계를 거꾸로 한 새로운 함수인 ‘역함수 f^{-1}‘의 정의와 그 존재 조건에 대해 배웠습니다. 역함수가 존재하려면 원래 함수 f가 반드시 일대일대응이어야 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했죠! 그리고 y=f(x) \iff x=f^{-1}(y)라는 관계를 통해 역함수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 역함수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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