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5 고차방정식 풀이 전략: 인수정리와 치환 활용법! 🧠
안녕하세요, 수학 퍼즐 해결사 친구들! 👋 고차방정식 f(x)=0을 푸는 기본 원리는 f(x)를 인수분해하는 것이라고 했죠? 그런데 때로는 인수분해 공식을 바로 적용하기 어렵거나, 식이 너무 복잡해서 한눈에 풀이법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두 가지 강력한 전략이 바로 인수정리를 이용하는 방법과 치환을 이용하는 방법이랍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전략을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자세히 알아볼 거예요. 복잡한 고차방정식도 이 방법들만 알면 두렵지 않아요! 💪
📝 핵심만정리: 고차방정식 풀이, 두 가지 핵심 도구!
고차방정식 f(x)=0의 좌변 f(x)를 인수분해하기 어려울 때 사용하는 주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 인수정리 이용:
- f(α) = 0이 되는 α 값을 찾아요. (이때 (x-\alpha)가 인수!)
- 조립제법을 사용하여 f(x) = (x-\alpha)Q(x) 꼴로 인수분해해요.
- 몫 Q(x)에 대해 다시 인수분해를 시도하거나 방정식을 풀어요.
- 치환 이용:
- 방정식에 공통부분이 반복해서 나타나면, 그 공통부분을 다른 한 문자 (예: X)로 치환해요.
- 치환한 문자에 대한 방정식을 풀어요. (보통 원래 방정식보다 차수가 낮아져 풀기 쉬워져요. )
- 구한 치환 문자의 값을 다시 원래의 식으로 되돌려 x의 값을 구해요.
이 두 가지 방법은 고차방정식 풀이의 매우 중요한 전략이므로 꼭 익혀두어야 해요!
🔑 방법 1: 인수정리와 조립제법 활용하기
개념정리 65-1: f(α)=0을 찾아라!
3차 이상의 고차방정식 f(x)=0에서 인수분해 공식을 바로 적용하기 어렵다면, 인수정리가 첫 번째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인수정리 활용 단계]
- f(α)=0이 되는 α 값 찾기:
다항식 f(x)의 계수가 모두 정수일 때, f(α)=0을 만족하는 α는 보통 ± (상수항의 양의 약수) / (최고차항의 계수의 양의 약수) 중에서 찾을 수 있어요.
특히 최고차항의 계수가 1이라면, 상수항의 약수들(± 포함) 중에서 α를 찾아보면 편리해요. - 일차인수 (x-\alpha) 확인:
f(α)=0을 만족하는 α를 찾았다면, 인수정리에 의해 (x-\alpha)는 f(x)의 인수가 됩니다. 즉, f(x)=(x-\alpha)Q(x) 꼴로 인수분해될 수 있다는 뜻이죠. - 조립제법으로 몫 Q(x) 구하기:
조립제법을 사용하여 f(x)를 (x-\alpha)로 나누면 몫 Q(x)를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나머지는 당연히 0이 나와야겠죠?) - 방정식 풀이:
이제 방정식은 (x-\alpha)Q(x)=0 꼴이 되었으므로, x-\alpha=0 또는 Q(x)=0을 풀면 됩니다.
만약 Q(x)가 이차식이라면 이차방정식 풀이법(인수분해 또는 근의 공식)을 사용하고, Q(x)가 여전히 고차식이라면 다시 인수정리와 조립제법을 반복 적용해요.
예시: 삼차방정식 x3 – 2x2 – 5x + 6 = 0을 풀어봅시다. (025번 포스팅 예시와 동일)
Let f(x) = x3 – 2x2 – 5x + 6.
1. f(α)=0 찾기: 상수항 6의 약수 ±1, ±2, ±3, ±6 중에서 대입해봅니다.
f(1) = 1 – 2 – 5 + 6 = 0. 따라서 (x-1)이 인수입니다.
2. 조립제법으로 f(x)를 (x-1)로 나누면 몫은 x2 – x – 6.
3. 방정식은 (x-1)(x2 – x – 6) = 0.
4. x-1=0 또는 x2-x-6=0.
x2-x-6 = (x-3)(x+2) = 0.
따라서 해는 x = 1 또는 x = 3 또는 x = -2 입니다.
🎭 방법 2: 치환을 이용한 풀이
개념정리 65-2: 복잡한 부분을 한 문자로!
고차방정식에 공통으로 반복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다른 한 문자(예: X)로 치환하여 방정식을 더 간단한 형태로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치환하면 보통 원래 방정식보다 차수가 낮아져서 풀기가 훨씬 쉬워진답니다.
[치환 이용 풀이 단계]
- 방정식에서 공통으로 반복되는 부분을 찾아 한 문자 (예: X)로 치환해요.
- 치환한 문자에 대한 새로운 방정식을 만들고, 그 방정식을 풀어서 X의 값을 구해요.
- 구한 X의 값을 다시 원래의 식으로 되돌려놓고, 원래의 미지수 x에 대한 방정식을 풀어요.
예시: 사차방정식 (x2 + 2x)2 + 5(x2 + 2x) + 6 = 0을 풀어봅시다.
1. 공통부분 치환: x2 + 2x가 반복되므로, X = x2 + 2x로 치환해요.
주어진 방정식은 X2 + 5X + 6 = 0으로 바뀝니다.
2. 치환한 방정식 풀기 (X에 대해):
X2 + 5X + 6 = (X+2)(X+3) = 0
따라서 X = -2 또는 X = -3 입니다.
3. 원래 식으로 되돌려 x 풀기:
경우 (i): X = -2 일 때
x2 + 2x = -2 ⇒ x2 + 2x + 2 = 0
근의 공식(짝수 공식)을 사용하면: x = (-1 ± √(12 – 1 \cdot 2))⁄1 = -1 ± √(-1) = -1 ± i
경우 (ii): X = -3 일 때
x2 + 2x = -3 ⇒ x2 + 2x + 3 = 0
근의 공식(짝수 공식)을 사용하면: x = (-1 ± √(12 – 1 \cdot 3))⁄1 = -1 ± √(-2) = -1 ± √2i
따라서 주어진 사차방정식의 해는 -1+i, -1-i, -1+√2i, -1-√2i 이렇게 네 개입니다.
치환을 이용하면 복잡한 고차방정식도 우리가 풀 수 있는 더 낮은 차수의 방정식(주로 이차방정식)으로 바꾸어 해결할 수 있어요!
오늘은 인수분해 공식을 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고차방정식을 푸는 두 가지 강력한 전략, 바로 인수정리와 조립제법을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공통부분을 치환하여 푸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인수정리는 f(α)=0이 되는 α를 찾아 (x-\alpha)라는 인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치환은 복잡한 식의 구조를 단순화시켜 우리가 아는 형태로 바꾸어 주었죠. 이 두 가지 방법은 고차방정식 풀이의 핵심 기술이니, 많은 연습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특별한 형태의 고차방정식인 ‘복이차방정식’의 풀이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