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미적분1 0399

쎈수학 미적분Ⅰ · 04 접선의 방정식

0399
대표 문제
유형 02 접선의 기울기의 최댓값 또는 최솟값

쎈 미적분1 0399번 문제

문제를 읽자마자

출제의도

최댓값을 찾을 대상은 f가 아니라 f′이다

“접선의 기울기의 최댓값”에서 최댓값을 갖는 함수는 원래 함수가 아니라 기울기 함수 f′(x)입니다. 3차함수를 미분하면 이차함수이고, 이차함수의 최대·최소는 완전제곱 한 번이면 끝나죠. 이 문제의 진짜 함정은 그다음입니다. 접점 (a, b)에서 a와 k는 f′에서 나오지만 b는 f에서 나옵니다. 두 함수를 섞어 쓰지 않는 것이 채점의 갈림길입니다.

막혔을 때

힌트

한 번에 하나씩만 열어 보세요. 힌트 하나당 3분입니다.

힌트 1 — 무엇의 최댓값인가
접점이 곡선 위를 움직이면 접선의 기울기도 따라 변합니다. 즉 기울기는 x에 대한 함수예요.
그 함수의 이름이 바로 f′(x)입니다. 먼저 f′(x)를 구해서 따로 적어 놓으세요. 최댓값 이야기는 그 식을 놓고 시작합니다.
힌트 2 — 이차함수의 최대
f′(x)=−3x²+18x−12는 x² 계수가 음수인 이차함수이므로 최댓값이 존재합니다.
완전제곱으로 고쳐 보세요. −3(x−3)²+15 꼴이 되면 어디서 얼마인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이때 x=3은 접점의 x좌표이고, 15는 기울기의 최댓값입니다.
힌트 3 — 마지막 한 걸음
a=3, k=15까지 왔다면 남은 것은 b뿐입니다. 접점 (a, b)는 곡선 y=f(x) 위의 점이므로 b=f(3)입니다. f′(3)이 아닙니다.
b=−27+81−36−14를 침착하게 계산한 뒤 a+b+k를 더하세요.

다 풀고 나서

해설과 풀이영상

정답·해설 펼치기

정답   a+b+k = 22 (a=3, b=4, k=15)

쎈 미적분1 0399번 해설

더 빠른 길 — 접점은 언제나 변곡점

3차함수에서 접선의 기울기가 최대(또는 최소)가 되는 접점은 항상 변곡점입니다. f′이 이차함수이고 그 꼭짓점의 x좌표가 곧 f″(x)=0인 점이기 때문입니다.
f″(x)=−6x+18=0에서 x=3. 완전제곱을 하지 않아도 a=3이 바로 나오고, k=f′(3)=−27+54−12=15로 확인만 하면 됩니다.
이 성질을 알고 있으면 y=ax³+… 꼴의 어떤 문제에서도 “기울기 극값 → x=−(2차항 계수)/(3·3차항 계수)”로 접점을 즉시 찍을 수 있습니다.

덮기 직전에

실수를 줄이는 전략

  • b를 f′(3)으로 계산한다
    가장 많이 나오는 오답입니다. b=15로 두면 a+b+k=33. 접점은 곡선 위의 점이므로 반드시 원래 함수 f에 대입하세요.
  • 최댓값을 갖는 위치 x=3을 k로 착각한다
    −3(x−3)²+15에서 x=3은 위치, 15가 최댓값입니다. 완전제곱을 한 뒤 “어디서(x)”와 “얼마(y)”를 나란히 적어 두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 원래 함수 f의 최댓값을 구하려 든다
    3차함수는 실수 전체에서 최댓값이 없습니다. f의 극댓값을 구하고 있다면 방향이 틀렸다는 신호입니다.
  • x² 계수의 부호를 확인하지 않는다
    f′의 x² 계수가 음수라 최댓값이 존재합니다. 만약 양수였다면 최솟값 문제가 되죠. 문제가 최대를 물었는지 최소를 물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부호인지 함께 보세요.
  • f(3)=−27+81−36−14 산술에서 어긋난다
    (−1)·27=−27, 9·9=81, −12·3=−36. 부호가 섞인 네 항이라 암산하면 자주 틀립니다. 두 개씩 묶어 54−50=4로 정리하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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