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 이차식의 인수분해 (복소수 범위): 근을 알면 인수분해가 보인다! 💡
안녕하세요, 수학의 연결고리를 찾는 탐험가 친구들! 👋 우리가 이전 시간에 배운 인수분해 공식들은 주로 계수가 유리수인 범위에서 인수들을 찾는 데 유용했어요. 그런데 만약 인수분해 공식이 바로 적용되지 않거나, 실수 범위에서는 더 이상 인수분해가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 이차식을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우리는 수의 범위를 복소수까지 확장하여, 이차방정식의 근을 이용해서 이차식을 인수분해하는 아주 강력한 방법을 배울 거예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어떤 이차식이든 두 일차식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답니다. 함께 그 비밀을 파헤쳐 볼까요? 🕵️
📝 핵심만정리: 이차식, 근을 알면 인수분해 끝!
이차식 ax2 + bx + c를 인수분해할 때, 만약 이차방정식 ax2 + bx + c = 0 (a ≠ 0)의 두 근을 α (알파) 와 β (베타) 라고 한다면, 이 이차식은 다음과 같이 인수분해돼요.
ax2 + bx + c = a(x – α)(x – β)
이 방법의 핵심은 다음과 같아요:
- 주어진 이차식을 = 0으로 놓아 이차방정식을 만들어요.
- 이 이차방정식의 두 근 α, β를 (필요하다면 근의 공식을 사용하여 복소수 범위까지) 구해요.
- 구한 두 근을 이용하여 a(x – α)(x – β) 꼴로 인수분해 결과를 작성해요. (이때 a는 원래 이차식의 x2의 계수예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계수가 실수인 어떤 이차식이든 복소수 범위에서 항상 두 일차식의 곱으로 인수분해할 수 있답니다!
🤔 근을 이용해서 어떻게 이차식을 인수분해할까요?
개념정리 51-1: 인수정리와 근과 계수의 관계 활용!
이차식 f(x) = ax2 + bx + c가 있다고 해봅시다. 만약 이차방정식 f(x) = 0, 즉 ax2 + bx + c = 0의 두 근이 α와 β라면, 인수정리에 의해 f(x)는 (x-\alpha)와 (x-\beta)를 인수로 가져야 해요.
이때 f(x)의 이차항의 계수가 a이므로, f(x)는 다음과 같이 표현될 수밖에 없어요.
ax2 + bx + c = a(x – α)(x – β)
이것이 바로 근을 이용하여 이차식을 인수분해하는 핵심 원리랍니다!
또한, 이 식의 우변을 전개하면 a\{x2 – (α+\beta)x + \alpha\beta\}가 되죠? 여기서 근과 계수의 관계(α+\beta = -b/a, α\beta = c/a)를 대입하면 원래의 이차식 ax2+bx+c와 같아짐을 확인할 수 있어요.
즉, 이차방정식의 근을 안다는 것은 그 이차식을 인수분해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아는 것과 같아요!
🛠️ 복소수 범위에서 이차식 인수분해 단계별 마스터!
개념정리 51-2: 근의 공식이 열쇠!
이차식 ax2 + bx + c가 인수분해 공식을 바로 적용하기 어렵거나, 실수 범위에서는 인수분해가 안 되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는 복소수 범위까지 생각하여 인수분해할 수 있어요. 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소수 범위 인수분해 단계]
- 이차방정식 세우기: 주어진 이차식 ax2 + bx + c에 = 0을 붙여 이차방정식을 만들어요.
- 근 구하기 (근의 공식 활용): 이 이차방정식의 두 근 α, β를 근의 공식을 사용하여 구해요. 이때 근이 허근이 나올 수도 있겠죠?
근의 공식: x = (-b ± √(b2 – 4ac))⁄2a - 인수분해 형태로 작성: 구한 두 근 α, β와 원래 이차식의 x2의 계수 a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인수분해 결과를 작성해요.
ax2 + bx + c = a(x – α)(x – β)
예시: 이차식 x2 + 2x + 2를 복소수의 범위에서 인수분해해 봅시다. (PDF 문제 활용)
1. 이차방정식 세우기: x2 + 2x + 2 = 0
2. 근 구하기: x2의 계수가 1, x의 계수가 2 (짝수!)이므로 짝수 근의 공식을 사용할게요. (a=1, b’=1, c=2)
x = (-1 ± √(12 – 1 \cdot 2))⁄1 = -1 ± √(1 – 2) = -1 ± √(-1)
따라서 두 근은 α = -1 + i, β = -1 – i 입니다.
3. 인수분해 형태로 작성: x2의 계수는 1이므로,
x2 + 2x + 2 = 1 \cdot (x – (-1+i))(x – (-1-i))
= (x + 1 – i)(x + 1 + i)
모든 이차식은 복소수 범위에서 인수분해 가능! 🌟
계수가 실수인 이차방정식은 복소수 범위에서 항상 근을 가져요 (실근 또는 허근). 따라서 어떤 이차식 ax2+bx+c (단, a,b,c는 실수)도 복소수의 범위에서는 항상 a(x-\alpha)(x-\beta) 꼴로 인수분해할 수 있답니다!
🧐 개념확인 문제: 근을 이용해 인수분해하기!
이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차방정식의 근을 이용하여 이차식을 복소수 범위에서 인수분해해 봅시다!
다음 이차식을 복소수의 범위에서 인수분해하시오. (PDF 문제 변형)
- x2 – 4x + 7
정답 및 해설:
-
이차식 x2 – 4x + 7을 인수분해하기 위해 이차방정식 x2 – 4x + 7 = 0의 근을 구합니다.
x의 계수가 -4 (짝수)이므로 짝수 근의 공식을 사용합니다. (a=1, b’=-2, c=7)
x = (-(-2) ± √((-2)2 – 1 \cdot 7))⁄1
= 2 ± √(4 – 7) = 2 ± √(-3)
따라서 두 근은 α = 2 + √3i, β = 2 – √3i 입니다.
x2의 계수는 1이므로 인수분해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x2 – 4x + 7 = (x – (2 + √3i))(x – (2 – √3i))
= (x – 2 – √3i)(x – 2 + √3i)
근의 공식을 사용하여 근을 정확히 구하고, a(x-\alpha)(x-\beta) 형태에 그대로 대입하면 어떤 이차식이든 복소수 범위에서 인수분해할 수 있어요! 😎
오늘은 이차방정식의 근을 이용하여 이차식을 복소수 범위에서 인수분해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인수분해 공식이 바로 보이지 않아도, 근의 공식을 통해 두 근 α, β를 구하기만 하면 a(x-\alpha)(x-\beta)라는 마법 같은 형태로 인수분해할 수 있었죠? 이 방법은 특히 실수 범위에서는 더 이상 인수분해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이차식도 복소수 범위에서는 반드시 두 일차식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오늘도 새로운 수학 도구를 익히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차방정식의 켤레근이 가지는 성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켤레켤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