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1과목 반영? 영어 절대평가 활용? 2026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대학 총정리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수능 최저 때문에 가고 싶은 대학을 못 쓸 것 같아요…” 라고 좌절하고 있나요? 하지만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많은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는 ‘전략적 허점’을 숨겨두고 있습니다.
특히 탐구 과목을 1개만 반영하거나, 절대평가인 영어 등급을 후하게 인정해주는 대학들은 특정 과목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학년도 수시에서 우리가 노려볼 만한 ‘수능 최저 완화’ 대학들을 유형별로 정리했습니다.
Part 1. 탐구 2과목 평균 대신 ‘상위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
탐구 2과목의 성적 편차가 큰 학생들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입니다. 1과목을 망치더라도, 잘 본 1과목만으로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 대학명 | 대표 전형명 | 특징 |
|---|---|---|
| 서강대 | 논술(일반) | 탐구 상위 1과목 반영. |
| 한국외대 |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 | 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 |
| 동국대 | 학교장추천인재 | 탐구 상위 1과목 반영. |
| 숙명여대 | 지역균형선발 | 탐구 상위 1과목 반영. |
Part 2. ‘영어’ 등급 기준이 관대하거나, 활용도가 높은 대학
절대평가인 영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등급 확보가 수월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포함하여 ‘3합’을 맞춰야 하거나, 영어 등급 기준 자체가 낮은 대학을 공략하는 전략입니다.
| 대학명 | 대표 전형명 | 특징 |
|---|---|---|
| 고려대 | 학업우수형 | 영어 3등급 이내만 요구하는 학과 존재 (일부) |
| 이화여대 | 미래인재 | 영어를 포함하여 ‘4합’ 또는 ‘3합’을 맞추는 구조. |
| 중앙대 | CAU융합형인재 | 영어 2등급을 1등급으로 간주하여 최저 충족 계산 (일부 학과) |
Part 3. 수학(미/기), 과탐 지정을 폐지한 대학
최근 ‘문과침공’ 현상과 맞물려, 자연계열 학과임에도 확률과 통계, 사회탐구 응시자의 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확통/사탐 응시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대학명 | 특징 |
|---|---|
| 서강대 | 수학, 탐구 과목 지정 없음. |
| 성균관대 | 일부 자연계열 학과에서 과탐 필수 지정 폐지. |
| 중앙대 | 일부 자연계열 학과에서 확통/사탐 응시자 지원 가능. |
결론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단순히 ‘몇 합 몇’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세부적인 조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탐구 1과목 반영, 영어 등급 활용, 과목 지정 폐지 등 나에게 유리한 조건을 가진 대학을 찾아 공략하는 것이 바로 ‘전략적인 수시 지원’의 첫걸음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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